[인스타그램 사용자들이 좋아하는 컨텐츠 형식]
인스타그램을 하다보면 검색과 해시태그를 통한 연결로 수많은 경쟁 콘텐츠들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 가운데에서 어떻게 하면 나의 컨텐츠가 선택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도록 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우선 인스타그램이라는 플랫폼이 갖고 있는 특성과 사용자들이 좋아하는 컨텐츠 형식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본론부터 먼저 말씀드리면
인스타그램 컨텐츠에 대한 개념과 인스타그램 사용자들이 좋아하는 컨텐츠 형식
첫번째 인스타그램은 이미지와 짧은 동영상으로 소통하는 컨텐츠입니다.
두번째 오직 비주얼로 소통하는 인스타그램은 손가락을 멈추게 하는 컨텐츠가 제작되어야 합니다.
세번째 손가락을 멈추게 한다는 것은 설명이 아닌 욕망, 영감을 자극하는 일 입니다.
네번째 이미지 자체로도 훌륭한 컨텐츠가 될 수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은 이미지만으로도 정보가 될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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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비주얼로 승부해야하는 인스타그램 콘텐츠
인스타그램 사용자들의 주요 소통방식은 이미지와 짧은 동영상 입니다. 이미지 기반 SNS으로도 불리는 인스타그램에서 사진을 멋지게 표현하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 그럼 이토록 멋진 아웃풋을 보여주는 인스타그램에서 컨텐츠가 어떻게 노출되는지 모습을 한번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화면의 절반 이상을 이미지가 차지하고 하단의 텍스트는 거의 보이지도 않습니다. 필요에 따라 하단의 더보기 버튼을 이용해 글을 보는 분들도 있지만, 이미지를 확인한 다음 그것으로 소통을 끝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만큼 이미지는 인스타그램 사용자들이 주로 소통하는 컨텐츠 형식이고 좋아하는 방식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인스타그램 환경에서 내 컨텐츠가 선택받기 위해서는 내 컨텐츠가 노출되는 화면의 모습을 먼저 이해해야 합니다.
고객의 선택을 받기 위해서는 손가락을 멈추게 하는 이미지, 그리고 이미지 자체로 정보가 되는 컨텐츠가 매우 중요합니다. 인스타그램 사용자들은 빠른속도로 피드를 내려갑니다. 이렇게 빠른 속도로 내려가는 피드에서는 카드뉴스와 같이 텍스트로 된 형태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 무언가 정보를 전달하는 컨텐츠가 아닌 사람의 욕망이나 영감을 자극하는 이미지가 사용자의 선택을 받기 쉽습니다. 손가락을 멈추게 하는 욕망과 영감을 자극한다는 것은 단적인 예로 이번에 나온 옷은 이런소재와 저런 핏이 어떤지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입고 싶다.' 를 자극해야 하고 우리 음식은 이런 재료와 조리법으로 만들었다라고 소개하는 것이 아닌 '먹고싶다.' 를 자극 시켜야 합니다. 바쁘게 손가락을 이동하는 피드에서는 손가락을 멈추게 하는 설명하지 않고 그대로 보여주는 컨텐츠가 선택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미지 자체가 정보가 될 수 있어야합니다.
말하지 않고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좋은 컨텐츠가 될 수 있습니다. 더이상 페이스북의 카드 뉴스와 같은 형태로 인스타그램 컨텐츠를 제작해서는 안됩니다. 만약 카드뉴스와 같은 형태로 노출시키고 싶다면, 인스타그램 컨텐츠 성향에 맞게 이미지를 최대한 부각하고 텍스트는 최소화 시켜야 합니다. 내 컨텐츠가 노출되는 모습을 상상한다면 이미지가 왜 중요한지 알게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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